스마트폰으로 쉽게 가능한 연금저축보험에서 연금저축펀드로 계좌이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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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연금보험에 가입해야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고, 권유도 많이 받게 된다.
특히,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금보험은 안정적이라는 측면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사업비 명목으로 7~8%의 높은 수수료를 떼가기 때문에 아까운게 사실이다.
해지하고 싶어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지할 수도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연금저축 이전 제도라는 것을 통해서 개인연금을 이전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연금저축을 이전할 수 있다.

먼저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야한다. 옮기고 싶은 증권사를 정했다면,
어플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주고,
이전 신청 메뉴를 찾아서 이전 신청을 해주고 기다리면 된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체의사 확인"을 위해서 따로 연락이 오고,
안내를 받고 나서 또 기다려주면 계약이전 절차에 따라서 완료가 된다.
모든 이전이 완료가 되면 그때부터는 지금까지 연금보험에 모아두었던 돈으로
연금저축계좌에서 새롭게 직접 운용을 시작하면 된다.

보통 이러한 과정에서 각각의 회사마다 조금씩 방식이 틀릴 수는 있다.
예를 들어서 계좌를 먼저 개설한 다음 이전을 할 수 도 있고,
이전 신청이 완료되면서 계좌가 개설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전 받을 회사와, 이전 해줄 회사에서 확인 전화를 하고
확인작업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연금저축은 이전되게 되있다.



연금저축계좌 개설은 보통 미래에셋이나 NH나무증권이 추천된다. 거래수수료도 0.01%로 저렴하고, 증권사 마다 다르지만 연금개시 후에도 수령 받는 연금 외에 나머지 자금을 그대로 ETF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증권사의 어플을 통해서 연금계좌개설과 이전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나무증권 어플을 실행시켜 연금저축계좌이전 탭을 선택하고 계좌 개설을 진행해준다.



휴대폰인증을 통해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고 나서 필요한 필수사항만 동의하고 연금계약 이전을 진행해준다.



연금계좌로 이전 시킬 때 반드시 과거 계약했던 날로 유지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연금저축은 계약기간이 최소 5년이 넘어야되기 때문이다.



이전 할 연금계약정보를 누르면 현재 내가 가입한 연금저축에 대한 정보가 나타난다.
연금저축 이전을 가장 많이 하는 경우는 보험에서 펀드로의 이전이 가장 많고, 증권사를 옮기고 싶다면 펀드에서 펀드로의 이전도 가능하다.

* 이 과정에서 만약 오래전에 가입한 (구)연금보험이나 변액연금보험은 이전이 불가할 수 있다.



이후 차례대로 이전과정을 거치면 빠르면 몇시간, 시간이 조금 걸린다면 몇일내로 각각의 회사들로 부터 연락이 온다.
연락을 받고 몇가지 확인을 해주면 연금저축이전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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