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F와 이퀴녹스(Equinox) 합병루머 소식

 

차마스의 스팩주에 대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차마스는 지금까지 IPOA, IPOB, IPOC의 합병상장을 차례대로 이어왔는데, 차마스가 사람들의 기대를 끌게 만든 것은 IPOA와 버진갤러틱(SPCE)의 성공적인 합병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IPOB의 Opendoor, IPOC의 Clover Health의 합병으로 주춤하던 성적은 IPOE와 소파이(SOFI)의 합병으로 조금은 나아진 듯 보인다. 사실 IPOD와 IPOF가 먼저DA(확정 합의 : Definitive Agreement)가 뜰 줄 알았는데 미뤄지더니 결국 IPOE가 먼저 소파이와의 DA가 뜨고 합병이 이루어졌다.

 

 

 

 

현재 루머로 떠도는 소식은 IPOF와 프리미엄 헬스장 이퀴녹스(Equinox)가 합병과 관련해 논의중이라는 것인데 이 이야기도 벌써 몇달전 이야기다. 처음 이 소식이 떴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고 그 결과 17달러까지 올랐던 IPOF의 주가는 현재 10달러로 내려앉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냥 실망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스팩주의 기본 주가인 10달러로 회귀한 상황에서 어느 회사와 합병이 이루어질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늦게라도 담아두고 기다려볼 수 있는 기회다. 전고점이 17달러인 만큼 누군가는 물려서 강제존버중이겠지만 뒤늦게 들어온 사람은 그만큼 부담이 덜하다.

 

 

 

 

이퀴닉스는 뉴욕 최대의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로 산하에는 소울사이클, 블링크 피트니스 등이 있으며, 어도비와의 협업으로 각 개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디지털 코치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 밀레니얼세대의 36%가 피트니트센터에 돈을 쓰고 있으며 5명 중 1명은 피트니스 회원으로 나타나는 만큼 헬스장을 이용하는 미국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