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미트는 비싼 것 같고, 같은 대체육 / 채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는 것 같아서 담아뒀던 Tattooed Chef (TTCF)가 23달러를 찍었다 그래서 오늘은 식품쪽에서 또 괜찮은거 없을까? 하다가 발견한 주식을 알아보려고 한다 Whole Earth Brands 는 현재 나스닥에 FREE 라는 티커명으로 상장되어있는 기업이다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를 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유기농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브랜드 자체는 생소하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 대체감미료 분야의 성장가능성인데 2020년 대체감미료시장의 규모는 165억 달러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까지 연평균 4.5%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5년에는 206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
지금은 조금 사그라들었지만 2021년 초까지만 해도 SPAC 주식이 인기였다 SPAC은 합병전까지 적어도 10달러 부근에서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다음으로 하나씩 내가 담았던 / 담고 있는 SPAC 주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선 전기차섹터가 한창 이슈일 때 눈여겨 봤던 종목 중 하나로 퀀텀스케이프가 있다 전기차가 사용할 전고체배터리를 개발하는 회사로 빌게이츠와 폭스바겐이 투자를 하면서 믿고 샀던 것인데 스팩합병 이전까지 가지고 있다가 다른 스팩주들이 합병이후 폭락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국내 증권사의 경우 합병일 이후 2~5일 정도 거래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합병전에 전량매도를 했었다 지금이야 20달러선에서 머무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