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계좌 매수 및 보유리스트 정리 (`21.12.04)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나서 부터 이것저것 손을 대보기는 했지만

결국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연금저축과 미국주식 두가지이다

 

국내주식장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하나도 없고

암호화폐의 경우에는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자주 들여다볼 시간이 없어서

그냥 넣어두고 존버형식으로 놔두고 있는 정도이다

 

연금저축도 결국 미국 관련 ETF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주식에만 손을 대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보유하고 있는 리스트를 보면 평가손익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수료를 제외하면 수익률은 0.5%~1% 내외로 줄어든다

가장 최근에 매입한 종목은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와 KODEX 은행 이다

KODEX 은행은 예전에 한번 수익을 보고 모두 정리했었는데 (익절)

최근에 다시 들어온 경우이고

유럽탄소배출권 관련 ETF는 정찰병 개념으로 5주만 사뒀었는데

3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살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실제로는 수수료를 제하고 계산되기 때문에 엑셀로 대충 정리한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각각의 종목에 따라서 수수료 계산율이 다르기 때문에 거의 1% 까지도 차이가 발생한다

 

연금저축의 경우 꾸준하게 적금대신 돈을 모으면서 노후자금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연 400만원 이상은 넣어두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처럼 월 33~34만원씩 정기적으로 납입하는게 아니라

미국주식과 병행해서 남는 돈이 생길 때마다 투자금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그렇다

 

그래도 현재는 미국주식과 연금저축에 투자된 돈을 모두 합하면 준중형차 풀옵션값은 나온다

연금저축의 경우 필요할 때 맘대로 쓰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돈을 한번에 넣고 있지는 않다

아무래도 20~30년은 더 넣어두어야 하는 돈이라고 생각되어서 그런 것 같다

 

보유리스트를 보면 미국주식 비중이 80~90%로 채권이나 기타 대체제는 거의 없다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서

현재는 안전자산 보다는 주식에 투자하는 편이며

향후 10년 정도는 이러한 비중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채권이나 다른 쪽의 비중을 조금 늘리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