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포트폴리오 / S&P500 지수 추종 VOO
- 재테크/주식
- 2021. 10. 10.
VOO는 대표적인 S&P500 ETF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S&P500은 미국 Standard&Poor's에서 선정한 상위 500개 기업에 대한 주가 지수를 나타내며,
S&P500에 포함되는 기업은 시가총액순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대부분 미국의 우량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국의 기업들 대부분이 여기에 속해 있다.
따라서 S&P500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이기 때문에
S&P500에 대한 투자는 곳 미국 주식 시장 전체에 대한 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특히 추천하는 것인 VOO라는 ETF로,
비슷한 ETF로는 SPY, IVV, SPLG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삼성, 미래에셋 등 운용사에 따라서 다를 뿐
모두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선택하던 자신의 몫이다.
본래 S&P500 ETF로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것은 State Street에서 출시한 SPY로
운용개시일이 1993년으로 가장 오래되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VOO는 Vanguard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2010년 9월 운용을 개시했다.
VOO와 더불어 추천하는 것은 IVV로 운용사는 Blackrock이다.
SPY를 제외한 IVV, VOO, SPLG 모두 운용보수가 0.03%로 동일하며,
SPY만은 0.09%로 4개 ETF 중에서는 가장 보수가 높다.
0.06%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싼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다만, 운용규모나 거래량을 따졌을 때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SPY가 규모, 거래량 면에서
다른 ETF들 보다는 압도적이긴 하다.
거래량만을 따졌을 때 최소 14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운용보수, 운용규모, 거래량, 투자성과 등 모든 측면에서 봤을 때는 네가지 중에서
어떤 ETF를 선택하더라도 후회할 일은 없다.
S&P500 ETF는 연평균 약 15%의 수익률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복리효과까지 생각해서 계산해본다면 지난 10년간의 투자성과는 약 300~400%에 달하기 때문에
빨리 들어가서 빨리 수익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티커명 : VOO (Vanguard S&P 500 ETF)
운용사 : 뱅가드 (Vanguard)
운용보수 : 0.03%
추종지수 : 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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