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뉴스를 보면 코스피 지수가 어쩌니 코스닥 지수가 어쩌니 하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서 "지수"라는 말이 중요하다. ETF는 Exchanged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나라로 치면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추종)하는 펀드를 말하며, 이러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인덱스 펀드라고 부른다. 인덱스 펀드를 각각의 증권사에서 상품으로 출시하여 주식거래소에 상장시키는데, 상장된 ETF는 주식처럼 사고 파는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래서 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투자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ETF는 이름처럼 펀드지만,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기 때문에 특정 코드를 가지고 있다. ..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괜찮은 종목 없나 둘러보다 보면 EPS, PER, BPS, PBR ROE 등... 알 수 없는 알파벳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모든 용어와 뜻을 이해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알아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EPS와 PER 두가지를 알아두면 좋다 EPS란?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Earning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뜻하고, Share는 총 발행주식수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주식 당 순이익이 되기 때문에 우리말로 주당순이익이라고 부른다 기업이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냈는지를 알아보는 지표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EPS가 높으면 기업의 순이익이 좋다고 생각하여 좋은 종목으로 판단할 수 있다 EPS = 당기순이익 / 총발행주식 예를 들어 발행주식 10,0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