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용어 / LP(Liquidity Provider) 유동성공급자,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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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서 LP란?

Liquidity Provider의 약자로 유동성공급자를 뜻한다

투자자 입장에서 거래량도 낮고 시총도 낮은 ETF 상품이 있다면 투자하기 꺼려질 것이다
매수한 ETF를 나중에 매도하려고 하는데 거래량이 저조해서 팔고 싶어도 못 판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도입된 것이 LP다.
유동성공급자로 불리는 LP의 역할은 증권회사에서 담당하며,
매수와 매도를 최소 100주 이상 호가로 제출해야 되는 의무를 가진다.
따라서 거래량이 매우 적더라도 LP의 역할로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해진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내가 매수 및 매도를 할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유동성공급자라는 말대로 일정 시간과 일정 범위 내에서

증권사가 호가를 제출해주기 때문에 거래 부진을 해소할 수 있지만
일정 범위 내에서 호가를 제출하기 때문에 매수/매도호가가 많이 쌓여 있지 않다면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를 하지 못할 수는 있다
다만 정상적인 기준가격(NAV) 내에서는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1주도 거래되지 않는 ETF라도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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