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C 프로테라 합병상장일과 주가전망

반응형

1회 충전으로 1,770km 주행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ACTC는 2021년 1월 전기버스 회사 프로테라와 합병발표를 했다. 정확한 합병날짜는 발표 되지 않고 상반기 안으로 합병상장할 것으로 알려져있었는데 6월 15일 합병상장되어 PTRA로 티커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합병발표 당시 주가가 100% 상승했던 것과는 다르게 티커변경후에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테라는 2004년 설립한 전기버스 제조업체로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들과 달리 2020년 1억9300만 달러(약 2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실제로 다양한 기업 및 지역단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온 실체가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단순히 전기버스를 생산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테라 파워드, 프로테라 트랜짓, 프로테라 에너지의 3가지 사업을 통해서 전기배터리 공급, 전기차 생산, 충전인프라를 구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의 생태계로써의 프로테라가 만들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미국 버스는 2030년까지 배출 가스가 없을 것" 이라고 약속하기도 하였고, 2025년에는 생산되는 신형버스의 50%는 전기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미 북미 전기버스 시장에서 점유율 50~60%를 차지하며, 이미 인프라를 구축해놓은 프로테라는 그야말로 전기버스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하락과 조정으로 인해서 주가가 기대에 못미칠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만 스쿨버스와 대중교통 버스를 합친 수가 50만대 이상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엿보인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