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시장의 저평가 유망주식, 타투드 셰프 (Tattooed Chef)

전세계 비건인구의 증가와 함께 대체육을 이용한 비건푸드, 채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대체육이더라도 Non-GMO 식품인지 그리고 맛은 있는지 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예전에 알아보았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곳은 임파서블 푸드였다
하지만 임파서블 푸드는 현재 나스닥에 상장해있지 않고
2022년 IPO를 통해 우회상장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것도 한번 알아볼 생각이다

나스닥에 상장해있는 비건푸드 관련주 중 비욘드미트(NASDAQ:BYND)가 대장으로 알려져있으나
주당 140달러 선에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은 타투드셰프(TTCF)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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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필두로 세계적으로 비건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 비건푸드 시장의 규모가 확대된다면
비욘드미트, 임파서블 푸드, 타투드셰프와 같이 유기농, 식물성 대체육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나 비건이 아니더라도 솔깃한 종목이 아닐 수 없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시장 규모는
2018년 이후 매년 평균 9.6%씩 성장해 2025년에는 약 29조71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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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비건족들을 잡기 위해 여러 기업들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비건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아직까지는 비건버거 같은 경우에도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먹어보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타투드셰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창립자들이 이태리 출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원재료의 대부분을 이태리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올 수 있는 재료공급망과 완성된 제조시설을 통해서 매년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트코, 월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로의 납품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해준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전세계 홀푸드에 입점하는 파트너쉽을 체결한 만큼 꾸준한 성장과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TTCF의 주가가 향후에 더욱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는
매출성장지표를 봤을 때 비욘드미트의 실적이 108M인데 시총 7.4조
타투드셰프는 실적 52M 시총은 1.8조이다
실적 대비 시총을 보았을 때는 2배까지도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이다

현재는 저평가 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향후 미국을 넘어 유럽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사업이 확장될수록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이다